삼성전자는 오는 18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최신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S4, 기어 아이콘X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4D VR 체험을 통해 축구, 사이클, 카약, 조정 등 다양한 유스 올림픽 스포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올림픽 팬들이 유스 올림픽을 즐기며 올림픽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올림픽 파크와 경기장에 입장 가능한 1200여 개의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올림픽 패스를 아르헨티나 현지 삼성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약 60만장의 유스 올림픽 패스를 배포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삼성이 올림픽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은 올림픽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왔다"며 "이번 유스 올림픽 경기에서도 삼성을 통해 방문자들은 더욱 즐거운 올림픽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삼성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유스 올림픽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