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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바디프랜드, '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05 14:04

KT는 바디프랜드와 지난 4일 AI 기술 기반의 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KT의 AI 및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모션베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디프랜드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공동개발에도 뜻을 모았으며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며 인공지능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향후 KT와의 공동개발에 보유한 역량을 총동원해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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