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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01 14:17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OLE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다. HDR을 지원하는 6.0형 OLED QHD+ 18:9 디스플레이에 소니 브라비아 OLED TV 기술을 담았다.

곡선형의 3D 커브드 글래스를 적용해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빠르고 스마트한 사이드 센스 기능과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한 손으로도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3는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과 함께 퀄컴 스냅드래곤 845 모바일 플랫폼, 국내 출시 제품 중 최초로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가 탑재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 브라비아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처음 선보이는 OLE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오디오 등 소니의 첨단 기술이 집약돼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스마트폰을 넘어서 게임, 영화, 음악 등을 즐기는 매 순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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