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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칙칙한’ 중년이길 거부한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8.09.20 16:13 / 수정 2018.09.20 16:14

[앵커]
요즘 여성들 못지않게 남성들도 자기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좋은 인상은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거리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어두워지는 눈가는 큰 고민거리 중 하나죠.


임상재 기자가 그 해결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기자]
외모가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자기관리에 나서고 있는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들을 대표하는 단어가 바로 '노무족'과 '노엘족' 모두 젊고 세련된 외모와 생활방식을 지향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적인 40~50대 중년남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젊고 세련된 얼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눈가, 최근 성형외과에서도 동안시술에 대한 남성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윤현준/스타준 성형외과 대표원장
((남성들도) 얼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이나 불편함을 능동적으로 방법을 찾아서 해결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최근 성형수술의 경향은 젊은 분들의 수요도 있지만 남성분들과 연령대가 높아가면서 생기는 노화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다크써클이 생기고 피곤한 인상을 주는 원인은 눈 아래 볼록하게 드러나는 지방 때문입니다.


눈밑지방제거는 말 그대로 눈 밑의 처지게 되는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로 특별한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은 적고 회복기간도 3~4일 정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수술입니다. 


INT- 윤현준/스타준 성형외과 대표원장
(눈밑지방제거의 포인트는 앉거나 서있을 때 안구에 눌려서 튀어나오는 지방을 가둬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잉여의 지방을 제거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깥쪽으로 재배치를 해도 나머지 지방이 해결되지 않으면 수술이 완전하다고 볼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내측지방을 처리하는데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밑지방제거 수술 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수술방법을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의 연령대와 눈의 특성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을 고려해 올바른 수술방법을 택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성형외과 의사와 상담을 한 후 수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INT- 윤현준/스타준 성형외과 대표원장
(성형수술은 최소한 10~20년 동안의 자기얼굴을 결정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환자분들도 지금 당장의 효과에 너무 비중을 두지 마시고 이 수술을 했을 때 앞으로 내 얼굴이 어떻게 유지되고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상담한 후에 경험이 많고 환자입장에서 수술하는 의사를 찾아서 수술 받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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