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트상품대상 ㉗] 하이네켄코리아 '에델바이스' 히트상품 대상 수상

    입력 : 2018.09.06 11:32 | 수정 : 2019.07.17 15:23

    하이네켄의 오리지널 밀맥주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가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선일보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남녀로 구성된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상품의 안정성을 기저로 소비자의 빠른 심리에 잘 대응한 상품을 선보인 2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하이네켄코리아가 수입하는 '에델바이스'는 소비자들이 맥주를 찾는 입맛이 더 세분화되고 까다로워진 가운데 밀맥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엘더플라워, 민트허브, 알파인 워터가 함유돼 유니크한 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맥주가 보리맥아, 물, 효모, 홉으로 만들어진다면, 밀맥주는 보리맥아와 밀을 일정한 비율로 섞어 발효시킨 맥주다. 밀맥주의 특징은 부드러운 끝맛과 깊이 있는 색깔에 있다. 그리고 일반 보리맥주와는 달리 허브나 과일 향이 첨가되어 쓴맛을 잠재운다. 알코올 향이 싫어 맥주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밀맥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오스트리아산 오리지널 밀맥주 ‘에델바이스’는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이다. 에델바이스는 맥주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오스트리아에서도 가장 오래된 밀맥주 양조장에서 1646년부터 생산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500ml 캔 제품 용기 디자인에는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이 그려져 있어 눈이 먼저 시원해지고, 안에 든 맥주는 그 시원함에 청량감을 더한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에델바이스는 처음 마실 땐 깊은 허브향이 느껴지고 후에는 상쾌함이 내내 입안에 감돌 것"이라며 "에델바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 소확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