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6 11:20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의 친환경 세제 '은나노스텝'이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선일보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남녀로 구성된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상품의 안정성을 기저로 소비자의 빠른 심리에 잘 대응한 상품을 선보인 2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은나노스텝'은 천연 오렌지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세제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피부자극테스트를 거친 결과, 세정력은 강하지만 타 제품에 비해 피부 자극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나 '잘 닦이는 세제는 피부에 자극적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은나노스텝'의 가장 큰 특징은 주방, 싱크대, 거실, 욕실, 화장실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기름때, 찌든 때, 묵은 때에 1~2회 분무 후 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른 다음 젖은 걸레로 닦으면 말끔히 없어진다.
이 제품 하나로 집안 청소를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우스 세정제'라고도 불리는 은나노스텝은 홈쇼핑 진출 2년 만에 500억 원 돌파, 재구매율 70~80%, 고객 만족도 94점(홈앤쇼핑 상품평 13,100건 기준)을 받았다. 또 2006년 출시 이후 방문판매로 500만 개, 약 600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2년에는 은나노스텝 사용 100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롯데호텔 객실관리 세정제로 선정되어 납품하기도 했다. 현재는 전 품목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한국미라클피플사는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는 종합 세제 전문 기업으로 방문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외 TV홈쇼핑, 일반유통과 특판, 수출, OEM/ODM은 물론 업소용과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친환경 세제를 개발한다. 창립 이래 23년 동안 환경표지인증, ISO인증, CLEAN사업장인증, 수출 유망소기업 지정 등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