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트상품대상 ⑬] 수분 손실 막는 보습제 '동화약품' 3년 연속 히트상품 대상 수상

    입력 : 2018.09.06 10:29

    동화약품의 '인트린직'이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보습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은 소비자 만족도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 결과로 선정되는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해마다 놓치지 않아, 올해로 3년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선일보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남녀로 구성된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상품의 안정성을 기저로 소비자의 빠른 심리에 잘 대응한 상품을 선보인 2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인트린직의 선정 요인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피부질환 환자가 늘어난 가운데, 3단계 방법으로 피부 겉과 피부 속에 모두 작용, 손상된 피부 장벽에 수분을 채우는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점이 꼽혔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은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로 감소되면 나타난다. 피부가 건조해짐에 따라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각질이나 잔주름이 생겨 노화를 촉진시킨다.


    동화약품에서 병.의원용으로 출시한 인트린직은 이러한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전달한다. 먼저 피부지질과 유사한 성분과 구조로 이루어진 SLM(Skin Lipid Matrix)이 무너진 각질 세포 사이를 메운다. 이후 2단계에서는 CIF(Ceramide Intrinsic Factor)가 피부 보호막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세라마이드(Ceramide) 합성 촉진에 도움을 주고, 마지막으로 TJIF(Tight Junction Intrinsic Factor)성분이 피부 속 수분 잠금장치인 타이트정션(Tight Junction)을 강화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다.


    이 같은 보습 기능은 피부 깊은 곳의 수분까지 지켜낸다. 건조감이 느껴질 때, 또는 필요 시마다 인트린직 적당량을 취해 해당 부위에 발라주면 피부 보습에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