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6 10:15
국내 최초 육개장 브랜드인 '육대장'이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육대장은 소비자 만족도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 결과로 선정되는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해마다 놓치지 않아, 올해로 5년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선일보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남녀로 구성된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상품의 안정성을 기저로 소비자의 빠른 심리에 잘 대응한 상품을 선보인 2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육대장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적인 아이템과 한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진출에 힘쓴 결과 현재 월 2억원의 매출 성과와 중국, 필리핀, 미국 등 해외를 포함한 230여 개의 가맹 계약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이에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육대장은 옛날 전통가마솥 방식으로 우려낸 사골육수로 맛을 낸 육개장과 설렁탕, 좋은 약재를 첨가해 만든 한방보쌈 등을 메인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맹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강조하는 육대장은 창립 이래 6년 동안 광고 홍보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파격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그 상생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또 창업 초보자도 원활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및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육대장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요리 전문가와 함께 끊임없이 연구하고 메뉴를 개발한 노력의 결과"라며 "HACCP의 인증된 식재료와 원활한 물류공급 체계도 한몫 했다"라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