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트상품대상 ④]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 6년 연속 히트상품 대상 수상

    입력 : 2018.09.06 09:56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안마의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소비자 만족도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 결과로 선정되는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해마다 놓치지 않아, 올해로 6년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선일보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남녀로 구성된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상품의 안정성을 기저로 소비자의 빠른 심리에 잘 대응한 상품을 선보인 2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11년째 동종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으로, 20가지에 이르는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고 있는 점이 선정 요인으로 꼽혔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가 단순 마사지 기기를 넘어 치료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라는 3대 연구개발조직을 두고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는 숙면을 돕는 '수면 프로그램', 어깨와 허리, 다리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힙업 프로그램’, 성장판을 자극하는 '쑥쑥 프로그램', 등 부위 경혈을 자극하는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 혈액의 원활한 순환 유도로 부종을 예방하는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등이 적용되어 있다.


    또 최근에는 두뇌로 혈액 공급을 촉진하는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를 적용하고, 힐링 음악을 함께 제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추가로 제품에 넣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렌털 판매량이 급속히 늘면서 올 상반기에 이미 최대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는 국내 최초로 안마의자 렌털 사업을 시작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 제품도 렌털할 수 있다는 신념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면서 "'소유'보다는 '사용'을 중시하는 소비자 패턴을 읽어낸 결과"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