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트상품대상 ③] 하이브리드 레인지 '쿠첸' 7년 연속 히트상품 대상 수상

      입력 : 2018.09.06 09:53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선보이고 있는 쿠첸(대표 이대희)이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레인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쿠첸 소비자 만족도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 결과로 선정되는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해마다 놓치지 않아, 올해로 7년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선일보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남녀로 구성된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상품의 안정성을 기저로 소비자의 빠른 심리에 잘 대응한 상품을 선보인 2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쿠첸의 선정 요인은 4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IH압력밥솥, IR밥솥, 전기레인지, 유아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왔고, 일찍이 전기레인지의 시장성을 파악해,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는 점이 꼽힌다.


      쿠첸의 하이브리드 레인지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셰프레인지'는 여러 요리를 동시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가열모드, 팬 모드, 우림 모드, 보온 모드, 물끓임 모드 등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5가지 모드로 편의성을 높였다.


      셰프레인지에는 독일 특수 글라스 제조사인 쇼트사에서 직수입한 상판이 적용되어 내구성도 강하다.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국 전력소비기준에 맞춰 3400W로 설계되었으며 스마트 세이프 라이팅, 차일드락, 꺼짐 예약 타이머, 자동 꺼짐 등 9중 스마트 안전장치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한 인덕션은 전면으로, 잔열이 서서히 식는 하이라이트는 후면으로 배치하여 혹시 모를 화상 위험에 대비했으며, 여러 개의 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화구 사이의 공간도 고려했다.


      특히 지난 8월 28일, 한국소비자원의 인덕션레인지 평가에서 안전성, 가열성능, 에너지소비효율, 소음 등의 부문을 심사한 결과 10개 브랜드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우수한 것으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쿠첸은 인덕션 화구가 포함된 전기레인지 3구 이상의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덕션 발열체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