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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간편결제 시 10% 할인해주는 '딥온'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31 13:45

신한카드는 간편결제 이용 시 10%를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딥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딥온은 간편결제에 카드를 등록해 국내 온라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준다. 대상은 신한FAN페이,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다.

특히 요기요, GS프레시, 롯데 온라인 슈퍼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를 추가해 총 20%를 할인해준다. 또한 편의점, 생활잡화 매장, 커피 전문점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 정기배송, 위메프 정기배송, 위메프 커핑, 리디북스, 한국 야쿠르트 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서 월납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20%를 할인해준다.

할인 서비스는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이면 간편결제 4만원, 생활서비스 3만원 등 총 7만원까지 할인되고, 9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각각 3만원, 2만원 등 총 5만원,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이면 2만원, 1만5000원 등 총 3만5000원,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각각 1만원씩 총 2만원까지 할인된다.

아울러 신한카드 딥온은 '플래티늄 플러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에어부산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결제하면 10%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할인액 기준 최고 3만원까지 할인된다.

연간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1년 동안 해외 온·오프라인 일시불 결제 금액의 10%를 5만원 한도로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FAN페이를 포함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간편결제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했다"며 "간편결제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각종 생활 편의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만큼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딥온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은 물론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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