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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는 31일 '갤럭시 워치' 공식 출시...전용 요금제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30 18:35

KT가 오는 31일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는 46mm 실버, 42mm 미드나잇 블랙·로즈골드 3종으로 구성됐다.

KT는 갤럭시 워치 출시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 워치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워치'도 선보인다. 데이터투게더 워치는 월 1만1000원에 데이터 250MB, 음성 50분, 문자 250건을 기본 제공하는 스마트 워치 전용 요금제다.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 음성·문자도 공유해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데이터투게더 워치 가입 고객에게는 '원넘버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원넘버 서비스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고객의 KT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 수신과 발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와 별개의 전화번호가 새롭게 부여되는 스마트 워치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 워치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무선 충전패드 또는 BT Pen Plus를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T Pen Plus와 스트랩을 각각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삼성 멤버스 앱 또는 삼성닷컴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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