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지표에 최저임금 인상까지 요즘 편의점 업주들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한데요.
세븐일레븐이 각종 IT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최첨단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선보이면서
침체에 빠진 편의점 경기 회복에 돌파구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심가의 위치한 고층빌딩에 작은 기차가 멈춰 섰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수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최첨단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최근 편의점들은 점포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기존 가맹점의 세컨드 점포형태로 운영되지만 매출과 발주, 재고관리부터 정산까지 본점과 연결돼 무인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형태입니다.
INT- 김영혁 상무/코리아세븐 기획담당
(최근 편의점 경영주들이 여러 가지 경제 환경으로 인해서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개발한 미니 편의점형 자판기 모델을 서브점포로 운영함으로써 기존 경영주들에게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담배와 술을 제외한 음료와 스낵, 가공식품 등 약 200여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판기는 2개가 1조로 구성돼 무인단말기 시스템으로 동작하는데, 소비자는 상품의 실물 위치를 확인하고 화면을 좌우로 움직여 해당 상품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배출됩니다.
세븐일레븐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사무실이나 외곽 지역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 김영혁 상무/코리아세븐 기획담당
(익스프레스라는 플랫폼이 새롭고 신기하기도 해서 단순히 자판기에서 음료수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편의점을 방문한 것처럼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무인단말기 통해서 여러 가지 품목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쇼핑을 제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상품 결제는 현재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만 가능하고 현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안에 핸드페이와 엘페이까지 결제수단을 확대하고 빠르면 9월 중으로 상용화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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