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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자 대상 정식 개통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21 17:10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개통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노트9을 예약구매한 고객 80%는 지난 7월 출시된 새 요금제 'T플랜'을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라지'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비율은 60%로, 프리미엄 단말을 사용하는 만큼 데이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선택 비율이 높았다.

아울러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9을 예약한 고객의 10%는 'T렌탈'을 선택했다. T렌탈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다.

갤럭시노트9 예약자 중 절반 이상은 512GB를 구매했고,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오션블루였다. 반면 T렌탈로 갤럭시노트9을 예약한 고객은 128GB 모델을 선호했다.

SK텔레콤 고객은 'T건강걷기XAIA Vitality'를 이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갤럭시노트9을 이용할 수 있다. T건강걷기XAIA Vitality는 걷기 목표 달성 시 월 최대 1만2000원씩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제휴 카드인 'Tello 카드'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른 통신비 할인 서비스 '척척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고객이 갤럭시노트9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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