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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K-POP 글로벌 확산을 위한 '1theK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14 14:33

카카오M의 K-POP 대표 브랜드 '1theK'가 한류 핵심 콘텐츠인 K-POP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1theK 글로벌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M은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경험,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총 20명을 대한민국팀으로 선발, 1theK 글로벌 서포터즈 1기를 꾸렸다.

1theK 글로벌 서포터즈는 K-POP과 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많고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관련 특기를 갖춘 국내외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K-POP의 세계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1theK가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한 기획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 촬영 현장 방문 및 카카오M 뉴미디어마케팅 관련 현업 전문가들과 주기적인 교류와 스터디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높은 해외 국가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M 김미연 뉴미디어마케팅그룹장은 "1theK 글로벌 서포터즈가 K-POP 확산의 주춧돌이 되어 팬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교감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전세계 K-POP 팬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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