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휴가철과 오랜 폭염이 겹치면서 무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요즘은 텔레비전 예능에서도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대세인데요. 이에 못지않게 1인 방송 여행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직장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60%가 7월 말이나 8월 초에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국여행업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제주도와 동남아를 꼽았습니다.
여행정보 취득경로는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대답이 40%로 가장 많았고 여행사가 21.7%, TV프로그램은 17.2%로 뒤를 이었습니다.
요즘은 텔레비전 예능 중에서도 연예인들이 직접 여행지를 다니며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면서 이에 못지않게 1인 방송 여행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복잡한 장비 없이 단순히 핸드폰 카메라로 여행지 곳곳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과 소감에 평범한 대화를 이어가기 때문에 실제 같이 여행하고 있는 느낌을 불러일으킵니다.
1인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이용자는 "게임과 뷰티 관련 콘텐츠가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행이나 요리 등 취미 관련 방송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루언서와 유명 블로거들이 개인적 차원을 넘어 점차 사회적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1인 미디어만의 실시간 소통이 가진 잠재력은 반드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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