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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10GB 유심요금제' 2종 출시...전국 CU편의점서 판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07 17:33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심요금제를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출시되는 요금제는 CU전용 상품으로 'CU USIM 10GB 100분'과 'CU USIM 10GB 300분' 두 종류다.

데이터 10GB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지급되는 CU USIM 10GB 100분은 월 2만900원, 데이터 10GB에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이 지급되는 CU USIM 10GB 300분은 월 2만9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는 새 요금제 출시를 통해 전국 CU편의점 매장을 유통채널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헬로모바일은 CU전용 요금제 론칭에 맞춰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정 순서에 가입한 고객 10명에게 10개월동안 기본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선착순으로 가입자 200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CU전용 유심패키지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업로드 하면 가입하지 않더라도 2000원 상품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헬로모바일의 USIM은 수요가 높은 900여 개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한 후 전국 약 1만3000개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헬로모바일과 CU가 만나 모바일 유통채널의 혁신적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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