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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레저큐, '투어패스' 브랜드 리뉴얼...통합 BI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03 10:55

야놀자 계열사인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레저큐'가 투어패스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통합 BI를 3일 공개했다.

투어패스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관광상품으로, 지역별 주요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맛집, 숙박, 공연, 체험 등 제휴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이다. 전북, 충북, 태안, 양평, 춘천, 가평 등 전국 22개 시군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총 6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레저큐 투어패스는 출시 후 25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는 판매채널이 더욱 확대되고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의 두 배 가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레저큐는 투어패스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브랜드화에 나선다. 또한 내년까지 국내 50개 지역, 2020년까지 해외 7개국 투어패스 출시를 목표로 적용지역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앞으로 개별 여행객들이 좀 더 쉽게 국내 여행을 즐기고, 더 많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관광지를 연결하는 편리한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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