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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리조트 카테고리 신설 및 상품 수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03 18:15

여기어때는 앱 내 '호텔·리조트' 카테고리에서 리조트를 분리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앱 버전에서는 액티비티와 모텔, 호텔·리조트, 펜션, 캠핑·글램핑, 게스트하우스, 한옥 등을 기준으로 제공 상품군을 7개로 나눠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불어난 고객들의 리조트 수요에 맞춰 상품 수를 확대하면서 개별 관리 필요성이 커져 이를 분리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어때에서 판매하는 리조트는 총 300여 개에 이른다.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 롯데리조트, 금호리조트, 일성콘도&리조트, 켄싱턴호텔&리조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여기어때는 리조트 부문 전담인력 확대와 동시에 카테고리 분리를 기념한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한화리조트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롯데리조트, 켄싱턴호텔&리조트, 곤지암리조트, 휘닉스평창 등 전국 32개 유명 리조트를 할인된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이다.

정필우 여기어때 호텔리조트 사업부 총괄은 "리조트 카테고리를 독립하는 큰 이유는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도록 하는 것"이라며 "가족 단위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 수요에 맞는 숙소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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