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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이엔엠, 모바일 무협 MMORPG '십병귀' 1차 업데이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31 16:42

엠제이이엔엠은 모바일 무협 MMORPG '십병귀'가 PK시스템 등 10종의 시스템을 개선한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원작 '십병귀'의 메인 코드인 복수를 살벌한 필드PK 콘텐츠로 부활시켰다. 캐릭터 정보 화면에서 캐릭터 PK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카오 유저 접속 시 롤링 공지로 안내가 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카오 유저 및 시스템에 대한 집중도가 한층 올라갈 전망이다.

PK 보호 레벨은 기존 40레벨에서 50레벨로 조정된다. 단, PVP와 PVE 던전에서는 정상적인 PK가 가능하다. 아울러 메인 퀘스트에서의 PVP와 PVE 관련 시스템도 몬스터 우선 공격 후 AI를 공격하는 형태로 개선됐다. 40~50레벨 희귀 몬스터 등장 수량은 한 번에 5마리로 늘리는 등 몬스터 밸런스와 난이도 조정이 이루어졌다.

한편, 엠제이이엔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만, 20만, 30만 단위로 달성 순차별로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전투력 이벤트'와 80레벨, 100레벨 달성 순차별로 보상을 지급하는 '레벨업 이벤트', 매주 토요일 선마쟁패 1위에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뭉쳐야 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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