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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신한은행,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30 16:32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양사는 커넥트 데이터, 파인드 뉴 비즈니스를 기치로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을 통해 결합 가치를 창출하고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업사업 일환으로 각 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구매력 지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연내 데이터 유통 플랫폼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통계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는 웹 사이트로 일반 고객들도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금융정보 보안전문가와 데이터 연계 및 유통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강호석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장(상무)은 "여러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다양한 고객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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