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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300대 한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30 14:25

LG전자가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이날부터 2주간 예약 판매하고, 내달 13일 정식 출시한다. 자급제 전용으로 출시하며 300대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 가격은 199만 9800원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명품 음질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명품 음질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0만 원 상당 B&O 헤드폰을 증정한다. 또한 제품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담 상담요원을 배치해 애프터서비스를 차별화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제품 후면과 가죽 지갑형 케이스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6GB램으로 한꺼번에 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빠르게 구동할 뿐만 아니라 256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사용자가 고화질의 사진이나 동영상, 고음질 음원 등을 여유있게 저장할 수 있다.

넓은 화면으로 생생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6인치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최대 5미터 밖에서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하는 원거리 음성인식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사후지원 등의 요소에서도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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