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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보안 최적화 스마트폰 '키투'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27 13:33

블랙베리가 '키원 블랙에디션'에 이어 '키투'를 국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듀얼유심과 메인 듀얼카메라를 적용했으며 보안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키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블랙베리 모바일 총괄 책임자 알란르준 글로벌 대표는 "키투는 블랙베리 스마트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면서도 고유한 특징을 살렸고, 동시에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갖춘 가장 발전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블랙베리 모바일 코리아 신재식 대표는 "블랙베리 키투가 듀얼 VoLTE 지원 및 한글자판 적용 등 현지화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을 구현했음에도 글로벌 출시와의 간격이 최소화된 것도 알란르준 대표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평소 블랙베리 마니아로 알려진 모델 겸 영화배우 지진희가 블랙베리 키투 모델로 참석해 사용자로써의 소감을 전했다.

블랙베리 키투는 최고 수준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락커 기능과 52가지의 단축 스피드키, 업그레이드된 칩셋, 확대된 메모리로 향상된 성능과 속도를 선보인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화면크기를 넓히고 쿼티키보드를 20% 확대한 한국어 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블랙베리 키투의 색상은 실버(64GB)와 블랙(128GB) 두 가지로 출시되며,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구매 고객은 국내 100여 개의 대우전자 서비스센터 및 행복N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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