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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 골라서 대출받는 '대출협상' 서비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19 14:41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는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을 선택할 수 있는 '대출협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출협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출상품을 자유롭게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이는 뱅크샐러드가 이미 가입승인이 보장되는 상품만을 골라 추천해 주기 때문에 대출자가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대출협상 시작하기'를 누르면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는 무료 신용등급조회가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확정 금리와 가능 한도 금액이 제시된 협상 성공 상품이 자동으로 제시된다. 시중 은행부터 캐피탈 사까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신청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대출협상이 완료된 상품이 없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수의 상품을 추천 받아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추천상품이 조회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신용등급, 희망 대출금액, 희망 대출 기간 등을 필터로 적용하여 마음에 드는 대출상품을 자유롭게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신용관리 메뉴에서는 사용자의 금융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등급 및 신용평점을 제공하며 신용조회 내역, 각 등급에 따른 대출한도, 평균 대출 이자금액, 카드 승인 확률 등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신용점수조회는 신용평가사인 KCB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내 신용평가 정보를 통해 내 카드 현황, 대출 현황, 연체 내역, 연대보증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편리하며, 신용관리 초보자들을 위한 신용관리 꿀팁 등 금융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올바른 신용 관리에 도움을 준다.

뱅크샐러드의 대출협상 기능과 신용점수 조회는 뱅크샐러드 앱 내 재테크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가 복잡한 서류를 대신 내주고, 확정금리까지 받아서 사용자가 손쉽게 금리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향후 사용자가 신용도를 올릴 수 있는 개인화된 신용코칭 서비스로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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