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인프라에 5兆 가까이 투자… "최상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

    입력 : 2018.07.05 03:00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KT 인터넷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KT 인터넷

    KT(회장 황창규)는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을 출시, 3년 3개월 만인 2018년 1월에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점유율 60%를 기록했다.

    올해 4월에는 KT 전체 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430만 명)가 메가 KT인터넷 가입자(429만 명)를 추월했으며, 1G 가입자 판매비중은 2015년 대비 약 5배 상승했다.

    기가인터넷의 성장배경으로 공격적인 유선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들었다. 4조 9,000억 원의 기가 인프라 투자를 완료했다. KT인터넷은 통신 3사 중 광시설 비중(56%)이 가장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작년 8월에는 통신사 최초 웨이브2 기술이 적용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GiGA WiFi Wave2)'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와이파이 동시 가입률을 47%에서 62%로 끌어올리며 KT 기가인터넷 가입자 400만 명 중 약 250만 명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다. 또한, 서울 송파구'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 'KT 10기가 아레나(10 GiGA Arena)'를 오픈해 이를 시작으로 9월에는 10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인터넷사업담당 원성운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