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트랙터 출시… 글로벌 시장 개척도 확대

    입력 : 2018.07.05 03:00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국제종합기계(주)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국제종합기계(주)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는 1968년 창립 이래 경운기부터 모를 심는 이앙기, 논 작업과 축산작업에 필요한 트랙터, 벼를 수확하는 콤바인, 농기계와 산업용에 들어가는 디젤엔진까지 농촌 산업에 필요한 농기계 생산라인업을 갖춘 종합 농기계 제조회사로 대한민국 농업기계화를 선도해왔다.

    현재 농기계는 영농에 필수적인 수단이 되었지만 농민들은 고가의 농기계 가격과 품질에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이에 국제종합기계는 2018년부터 농민의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중소형 트랙터를 대상으로 반값 트랙터를 출시하였으며, 높아진 고객의 품질 눈높이에 맞춰 시기가 중요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품질경영에 대한 자신감으로 국내시장에서 일본산 농기계와 대등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이를 넘어 글로벌 시장개척을 확대하고 있다. 북미법인을 통해 미국에 트랙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국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농기계 업계 중 유일하게, 기계산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 중소형트랙터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땅을 아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50년 역사를 농민과 함께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앞으로의 50년을 위해 기업과 고객에 대한 벽을 허물고 '힘이 되는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