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데이터 사용패턴에 맞춘 요금제 인기

    입력 : 2018.07.05 03:00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kt 이동통신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kt 이동통신

    KT(회장 황창규)는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이동통신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KT는 2015년에 국내 최초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인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후 연령대별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Y24 요금제', 바꿔 쓰기와 늘려 쓰기가 가능한 청소년 전용 요금제 'Y틴',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을 위한 'Y주니어'등의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간의 혁신적인 요금제 상품 출시 이후에도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이용행태를 분석해 지난 5월에는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ON 요금제'를 출시했다.

    데이터에 따라 선택하는 요금제로 이미 이동통신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KT는 그간 변화된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춘 요금제로 다시 한 번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렴한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설계된 '데이터ON 요금제'는 고객의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받아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2015년 출시했던 '데이터선택 요금제' 10만 가입자 달성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김영걸 상무는 "고객 품질만족은 KT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민한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