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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8 Star' 단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02 11:02

SK텔레콤이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8 Star'를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갤럭시 A8 Star의 출고가는 64만 9000원이다.

갤럭시 A8 Star는 6.3인치 대화면, 18.5대 9 비율 베젤리스 디자인, FHD 화질 등 성능을 갖춰 동영상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췄다. 프리미엄급 카메라도 탑재해 후면 카메라는 2400만·1600만 듀얼 렌즈가 장착됐고, 아웃포커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CPU 2.2GHz+1.8GHz 옥타코어, 배터리 3700mAh, 램 4GB, 내장메모리 64GB 등 성능을 갖췄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AKG 이어폰이 기본 제공되고, 1GB 데이터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보호필름, 카카오프렌즈 충전패드 가운데 원하는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8 Star 출시를 기념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에서 'A8 Star 라운지'를 운영한다. A8 Star 라운지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스튜디오, 갤럭시 A8 Star 체험존, 카페로 구성된다. SK텔레콤 고객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인원은 매일 선착순 500명이다.

A8 Star 라운지에서는 '별로고침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5일에는 방송인 김숙, 송은이, 가수 헤이즈 등이 청춘의 꿈을 주제로 관객과 교감하고, 26일에는 가수 성시경, 소란, 헤이즈, 작사가 김이나 등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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