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랩, 한식 프랜차이즈 에브릿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공동개발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6.25 18:10

    사진= 메가랩 제공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소기업인 메가랩은 지난 20일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에브릿과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메가랩과 에브릿의 연구소들은 공동으로 미생물과 연구소기업 특허균주를 연구.상품화하고 멀티 프로바이오틱스 및 프로바이오틱스 커피, 프로바이오틱스 워터 등의 재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론칭하기로 합의했다.


    메가랩은 에브릿이 제조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연구소 기업의 연구지원을 통해 기능 및 성분을 업그레드해 판매하고, 에브릿은 보유한 영업채널을 통해 두 회사 공동 연구로 개발된 상품을 영업채널에 론칭해 판매하기로 했다.


    메가랩의 윤여민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연구소 기업인 메가랩과 중소기업청 지정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이자 유통 회사를 보유한 에브릿의 사업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양사가 사업다각화와 신성장 동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메가랩은 건국대학교, 한국의과학연구원, 한국행복 미생물이 공동 출자해 한국형 차세대유산균을 연구.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소기업으로, 모기업인 한국행복미생물은 우리나라 최다 균주인 38종의 프리미엄 유산균인 메가톡톡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브릿(대표이사 이영환)은 소담애, 이화수 등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자회사인 프리마인(주)을 통해 건강식품 전문 유통 회사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