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5 15:59
2017년의 트랜드 키워드가 '욜로'였다면, 2018년 키워드는 '소확행'이다.
해외여행이나 새집장만 등 큰 결심과 함께 가끔 찾아오는 행복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소한 선물을 나에게 주며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라 한다.
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삶을 살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런 작은 행복을 찾는 일도 쉽지 않다. 최근에 작은 행복이나 설레임을 느낀 적이 있냐고 사람들에게 질문한다면, '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반세기 동안 청첩장을 통해 행복을 전달하고 있는 '행복 딜리버리' 바른손카드는 바로 이점에 주목했다. 이미 바른손카드 외에도 비핸즈카드와 더카드, 프리미어페이퍼 등의 다양한 차별화 브랜드로 국내 청첩장 시장의 50%를 점유하며 많은 이들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최대 카드회사 바른손카드가 이제 '꽃'으로 세상의 많은 이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바른손카드의 꽃 정기배송 브랜드 '에세이꽃'이 런칭 7개월만에 관련시장 국내 5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스토리'다. 단순히 꽃을 배송하는 기존의 서비스와는 달리 구독자에게 꽃의 이야기를 전한다. 1인시대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일지도 모를 그런 '위로'를 선물한다.
자신 뿐 아니라, 연인 또는 가족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행복을 전할 수도 있다. 에세이꽃의 제품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에세이 1m 꽃다발'외에도, 파머스가든, 버킷 플라워 등 다양한 형태의 꽃을 선물할 수 있다. 꽃을 배송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파손이다. 그래서 에세이꽃은 퀵서비스로 배송하는데, 서울권은 배송비도 무료다.
실제 에세이꽃을 통해 꽃 정기구독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지선씨(28)는 "굳이 신경 써서 사러 가지 않아도,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정기적으로 나를 위한 선물을 통해 일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일상가운데 힐링이 된다"라며, "지난주에는 사당에 사는 남자친구에게 꽃을 보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그 또한 기쁨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