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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간편송금앱 '토스'와 업무제휴...'토스 탭탭 S'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14 15:09

삼성카드는 간편송금앱 토스의 운영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 카드상품인 '토스 탭탭 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스 탭탭 S는 20, 30대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삼성카드의 탭탭 브랜드 상품을 토스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와 토스는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금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신기술 기반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미래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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