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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NB-IoT 상용 솔루션 'eRAN13.1'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14 10:33

화웨이가 3GPP 릴리즈14 기반의 NB-IoT 상용 솔루션 'eRAN13.1'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화웨이의 eRAN13.1은 3GPP 릴리즈 14 기반 NB-IoT 상용 솔루션으로 데이터 속도 7배 향상, 셀 용량 2배 증가, 셀 커버리지 2배 확대, GPS가 필요 없는 위치 서비스 등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eRAN13.1은 업링크의 순간 최대 속도와 다운링크의 싱글 유저 최대 속도가 각각 157 kbit/s, 102 kbit/s로 구현될 수 있다. 싱글 유저 데이터 속도는 NB-IoT 앱이 GPRS 기반 서비스들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셀 내 최대 사용자 수도 기존 릴리즈에 기반한 셀 용량보다 2배인 8만을 훌쩍 넘는다. 셀 용량의 증가는 완벽하게 연결된 세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대용량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이다.

화웨이 고유의 업링크 채널 계량 향상 기술은 셀의 딥 커버리지 역량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구축 시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한다.

NB-IoT 단말기는 GPS 모듈을 통합하지 않아도 50m 가량의 위치 결정 정확도를 자랑한다. GPS가 필요 없는 위치 서비스는 자산 추적, 물류, 반려동물 추적 등의 앱에 가장 이상적이다.

천 추안페이 화웨이 LTE 제품 라인 부사장은 "올해 화웨이는 NB-IoT 오픈 랩과 시장별 산업 파트너들과 더불어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생태계를 구축하며 비즈니스 가능성을 탐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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