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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주차녹화기능 탑재 '아이나비 Z30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11 15:29

팅크웨어가 주차녹화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Z300은 '암바렐라 A12' CPU를 탑재했으며 전방FHD, 후방HD 영상화질로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 녹화 기능이 강화됐다.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도 적용됐다.

아울러 장시간 주차녹화를 위해 타임 랩스 기능을 장착했다. 타임 랩스는 1초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한다. 충격·모션 녹화에 대한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고, 포맷 프리 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탑재했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된다. 이외에 패스트 부트 솔루션, 3.5인치 LCD, 안전운행도우미, 상시 충격 수동 녹화가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300은 기본 영상 화질은 물론 장시간 주차 녹화에 적합한 기능을 가졌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으로 블랙박스를 구입하고자 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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