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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 씽큐 'AR 스티커' 추가 업그레이드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11 09:45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부터 실속형 LG X4까지 다양한 제품에 신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 G7 씽큐에는 새로운 '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 3차원으로 된 이미지를 사진이나 영상에 삽입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더욱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로 구글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 스마트폰 중 LG G7 씽큐에 최초로 탑재된다.

이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LG G7 씽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카메라와 오디오, UX에 이르는 제품 전반의 성능을 개선한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LG G7 씽큐를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1분기에 출시한 'LG X4'와 'LG X4+'에 최신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도 시작했다.

LG X4는 합리적인 가격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 FM 라디오 등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LG X4+는 여기에 뛰어난 음질의 하이파이 사운드 DAC,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6개 부문 인증을 받은 내구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전면 아웃포커스, GIF 애니메이션 파일을 만들어주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플래시 등 LG G7 씽큐에 탑재된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LG X4 시리즈에 추가한다.

한편, LG전자는 체계적인 고객 케어를 위해 지난 3월 신속한 OS 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업데이트 등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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