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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앱 '다방', 분양 정보 서비스 도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08 12:56

부동산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앱 내에 '분양 정보' 서비스를 신설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아파트 매매까지 정보 제공 영역을 확장한 다방은 사용자의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분양 정보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본인의 자산 규모, 가구 형태에 맞추어 전∙월세, 매매에 이어 분양까지 다양한 유형의 주거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부분의 플랫폼은 아파트 위주의 정보만을 제공해 건물 유형이 다른 분양 정보를 확인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다방은 2030세대의 수요가 높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 정보까지 제공해 다양한 유형의 분양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다방의 분양 정보 서비스는 분양가, 분양 세대수, 건물유형, 공급유형, 전매가능 여부 등의 기본 분양 정보, 모집 공고 예정일부터 입주 예정일까지의 분양 일정, 평면도 및 유형별 정보를 포함한 면적 정보, 지역별 분양 리스트, 주변 추천 분양단지까지 분양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분양 정보 서비스는 다방앱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건설사나 분양사무소에 바로 문의할 수 있는 전화문의 기능도 제공한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전∙월세, 매매와 더불어 분양 정보까지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사용자의 요청이 많았다"며 "분양 정보 서비스 도입으로 사용자의 주거 선택의 폭을 넓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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