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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 정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04 17:42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정식 출시됐다고 4일 밝혔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이용자 간 협력과 대립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선보이는 등 모바일 MMORPG의 기술과 서비스 범위를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게이머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뮤 오리진2에서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 콘텐츠 등 전편에서 호평 받던 협력과 경쟁 콘텐츠 역시 크게 늘어났고, 공식카페에서는 게임에 관한 공략과 정보를 가장 먼저 얻을 수 있으며 길드 및 친구 모집을 위한 게시판도 마련돼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새로운 서버가 열린 후 7일 동안 서버 내 전투력 순위 및 레벨 달성 등에 따라 클래스별 최상위 세트 아이템과 축복의 보석 등의 고급 게임아이템을 증정하고, 서버가 열린 후 8일 동안은 매일 미션의 완성도에 따라 미션 참가 게임회원 전원에게 '제이드울프 스킨' 등의 게임아이템도 지급한다.

또한 내달 2일까지 게임 내에서 전직을 달성한 게임회원에게 일리 커피머신을 선물하고, GS25편의점 이용 고객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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