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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카이스트,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01 14:27

LG전자는 카이스트와 지난 31일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 25명은 오는 25일부터 4주간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각 사업본부에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해당 제품의 보안 관련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은 "소프트웨어의 보안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개발단계부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책임지는 'SDET'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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