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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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주패스 제공
제주패스(대표 윤형준)가 방송인 안정환을 브랜드 론칭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패스 관계자는 과거에는 한국 대표 스트라이커, 현재는 축구해설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안씨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제주패스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모델 발탁 사유를 설명했다.
안정환은 "월드컵 시즌을 맞이해 제주패스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주패스의 실용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대표는 "안정환씨의 친근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국내 최대 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제주패스를 브랜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안정환씨와 함께 뛰면서 제주도 렌트카 예약 서비스의 압도적 리더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제주패스는 지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 도내 100여 개의 렌트카 업체 중 54개 회사와 제휴를 통해 1만30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패스 맛집, 카페패스 앱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씨가 '패스해'라고 외치는 광고는 6월초 방영되며, '패스해'라는 말에는 '공을 넘겨달라'는 의미와 함께 '제주패스를 하라'는 이중 의미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