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29 17:31
- ▲ 사진= 국제문화교류재단 제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나눔기부 행사가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화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년 365일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70시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후원자,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문화교류재단 응급의료지원단은 광화문 광장 무대 옆에 의료부스를 마련하고 척추, 관절 통증 및 높은 온도로 인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혈압측정과 구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특히, 국제문화교류재단과 협약을 맺은 국제사랑나눔재단 및 제아치과, 고도일 병원의 임직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응급의료지원단으로 활약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하였다.
이 나눔 행사에는 기부 및 봉사에 동참한 국제사랑나눔재단 권지성 부이사장과 임직원, 고도일 병원 고도일 원장과 임직원, 눈초롱 안과의원 오흥일 원장, 로엘의원 이택연 원장과 임직원,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과 임직원, (주)CMG코퍼레이션 최문기 대표, (주)닥터챔프 서인원 대표, (주)BNM 대표이사 강경구 대표, (주)지오엠씨 임영현 대표, (사)국제문화교류재단 광주지회 양근호 지회장, 종근당, 열린 약국 이병각 대표약사 등이 참여했고,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의료 지원 등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3일 간 참여 스타들의 무대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골드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 등 각종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무대 옆 오프라인 현장에 마련된 타요 시네마 버스, 세계 간식판매 등 먹거리존, 재능기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천연 비누 만들기, 동화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