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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in-1 디바이스 '서피스북 2'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5.25 10:25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을 갖춘 '서피스북 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피스북 2는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2-in-1 디바이스로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CPU와 메모리 등 핵심 부품이 화면부에 있어 키보드를 분리하고 태블릿으로 사용해도 성능을 유지한다. 13.5인치 및 15인치 두 가지로 출시되며, 대화면 고해상도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아울러 최대 16GB 메모리를 지원한다. 13.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GPU, 1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PU를 탑재했으며, USB 3.1 슬롯 2개와 함께 USB-C와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 다양한 연결 포트도 지원한다. 동영상 재생도 최대 17시간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에 따라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랩탑 모드와 화면을 키보드와 분리하면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모드, 화면을 뒤집어서 키보드에 부착하면 발표 자료나 동영상을 보기에 적합한 뷰 모드,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위한 스튜디오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서피스북 2의 예약 판매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며, 6월 14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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