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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는 18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 정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5.17 13:27

LG전자가 오는 18일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LG 베스트샵 등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7 씽큐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사운드가 풍부한 '붐박스 스피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최대 30% 낮추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해 넉넉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G7 씽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액세서리 패키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출시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기프트팩' 앱에서 LG페이로 결제 가능하며 5만원 상당 넥슨 카이저 게임 아이템, 건강 관리 가전 5종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프리미엄 제품이라면 G7 씽큐 구매 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중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원만 들어오면 최대 18만5000원까지 보상하며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 원을 보상하는 보험도 제공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부사장)은 "누구나 늘 쓰고 있는 핵심기능들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한 G7 씽큐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G7·G7+ 씽큐는 각각 89만8700원, 97만6800원이며 색상은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 등 세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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