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경제 전문 채널 '디지틀조선TV' 10일 정식 개국

      입력 : 2018.05.10 18:27 | 수정 : 2018.05.10 18:31

      - 2040 시청자를 타깃으로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 선보여
      - 주식, 암호화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관련 콘텐츠 마련



      ㈜디지틀조선일보(대표이사 김영수)의 SNS 경제 전문 방송 '디지틀조선TV(dcbn.tv)'가 10일 정식으로 개국했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의 시험방송을 거쳐 정식으로 개국한 '디지틀조선TV'는 '젊은 경제 방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40대의 젊은 오피니언 리더를 타깃으로 다양한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채널이다. 자체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5개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에 동시에 송출되며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디지틀조선TV'는 SNS의 특성을 살려 기존 방송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포맷으로 딱딱한 경제 방송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진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방송과 짧은 VOD 형식이라는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손 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제 전문 채널답게 주식, 암호화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아침 기업의 다양한 이슈를 전달하는 '기업N'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증시 분석 프로그램 '마켓나우', 국내외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심층 분석하는 암호화폐 정보 프로그램 '올댓코인' 등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산 증인인 무극선생(이승조 아우룸컴퍼니 대표)과 달마대사(이재광 SK증권 이사)의 명쾌한 시장 진단과 종목 상담이 이뤄지는 '주식의 왕도'는 시험방송 중에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벌써부터 참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륙에서 헤딩하기'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는 네오위즈 차이나의 신동원 대표가 직접 출연해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대륙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디지틀조선TV'의 콘텐츠들은 SNS 플랫폼뿐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 10곳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도 송출되어 온오프라인 매체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정상혁 본부장은 “암호화폐로 인해 젊은 세대에서 경제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 이제는 모바일 라이프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딱딱한 포맷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경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틀조선TV'는 정식 개국을 맞아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국식을 진행했다. 개국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제1차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지틀조선TV'는 유튜브(youtube.com/dcbntv)와 페이스북(facebook.com/dcbntv), 네이버TV(tv.naver.com/dcbn)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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