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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18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5.11 09:03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이틀 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2016년부터는 코딩·무선통신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첨단 ICT 기술에 중점을 두고 ICT 메이커톤 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해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4종목,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외에도 장애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상담 및 관련 학과 소개, VR·AR 체험 부스 설치, 게임존·커리커쳐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정수 SK텔레콤 오픈콜라보 기획그룹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청소년들이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ICT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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