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03 16:03
- ▲ 사진= 씨에이씨컴퍼니 제공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눈치게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집나와'는 부동산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AI 알고리즘 '빅그램(biggram)'을 적용한 부동산 정보 플랫폼이다.
'집나와'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수집된 부동산 정보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추출한 후 건물명이나 층수, 엘리베이터 유무, 건축연도 등의 정보를 추가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후 빅그램을 활용해 전국 시도별, 구군별, 읍면동별로 구체화된 부동산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 노선별, 매매 가격대별, 전용면적별, 구매자 연령별, 성별, 인기지역별 실제 거래 통계를 추출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법한 최적의 정보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던 신축빌라 시세, 매물 정보를 전국으로 확대해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SNS 로그인 기능과 네이버·카카오톡을 활용한 회원가입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편의를 덜 예정이다.
집나와 관계자는 "그동안 신축빌라 매매 정보 및 시세 정보를 원하는 비수도권 고객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이용자가 원하는 최신의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가적인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