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 오디오 성능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30 16:40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의 오디오 성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 G7 씽큐는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하는 신기술인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해 스피커 울림통의 크기를 일반 스마트폰보다 10배 이상 키웠다. 또한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 저음역대 음량을 6데시벨 이상 향상시켜 기존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 풍부해진 강력한 중저음을 실현했다.

특히 LG G7 씽큐를 나무나 철재 등 다양한 재질의 테이블이나 상자 등에 올려 놓으면 테이블 등이 스마트폰과 함께 공명하는 대형 우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기술을 탑재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할때도 향상된 입체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전자의 하이파이 쿼드 덱은 디지털 음향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음향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인 DAC 4개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최고급 음향 부품이다. 음왜곡율을 명품 오디오 수준인 0.0002%까지 낮춰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G7 씽큐에 적용된 하이파이 쿼드 덱은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강력한 하이파이 출력을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저항값이 커서 소리가 작아지기 쉬운 고급 헤드폰으로도 풍부한 음량을 즐길 수 있다.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부담없이 하이파이 고음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MQA 규격도 지원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