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술로 만든 정형용 의료기기 에어 브레이스 시리즈 'NW30' 출시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4.30 09:31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관절염 개선에 효과 커


    사진= 디스크닥터 제공


    정형용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디스크닥터'에서 신제품 NW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스크닥터 에어 브레이스 시리즈 중 고정·지지 효과가 가장 강력한 'NW30'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과 손목관절염 등의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손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강하게 고정해야 하는 중증 부상 시에는 반 깁스로 활용할 수 있는데 기존의 깁스와는 달리 자유롭게 탈 부착할 수 있고 세척 또한 가능하다. 손목 통증에도 불구하고 불편함 때문에 깁스 착용이 꺼려졌던 사람이라면 특히 눈 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NW30'의 이러한 장점은 20여 년간 공기식 척추 견인기를 개발해온 디스크닥터㈜가 그동안 쌓아온 에어프레임 기술을 바탕으로 DFC기술과 인체공학적 3중프레임 설계를 더해 실현했다.


    특히 DFC(Direct 4-way Compression: 4부위 직접 압박 방식)기술은 손목 전체를 압박하는 게 아니라 오직 4부위만 압박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에도 혈액순환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고안한 디스크닥터㈜의 독자기술이다.


    디스크닥터 관계자는 "'NW30'은 의료기기정보기술센터에 신고한 검증된 기존 비수술적 치료 방식에 비해 손목부위 통증이나 질병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NW30'은 손목보호대와 깁스의 장점을 취합해 그보다 앞선 성능을 지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크닥터㈜는 자체 의료연구소와 기술 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전문 의료기 업체로, 다수의 고유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 정형용 허리보호대, 목보호대, 무릎보호대 등을 국내외 3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