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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일본 보험회사 '솜포'와 보안서비스 협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27 17:27

SK인포섹이 일본 보험회사 '솜포'와 손잡고 현지 보안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SK인포섹은 일본 도쿄 솜포 본사에서 안희철 SK인포섹 대표와 야스시 후세 솜포 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서비스 사업 협력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솜포 리스케어는 일본 대표 손해보험 그룹인 솜포홀딩스의 보안사업 자회사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현지 영업·마케팅·보안서비스 운영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솜포 리스케어는 도쿄 등 일본 전역 보안관제와 취약점 진단 서비스 영업을 맡고, SK인포섹은 한국 내 통합보안관제센터에서 각 서비스를 원격 제공한다.

도지헌 SK인포섹 전략사업부문장은 "솜포와 협력으로 보안 산업이 이종 산업과 신시장을 창출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시장 진입이 까다로운 일본에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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