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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강남본점에 인공지능 '씽큐 체험존' 마련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26 10:49

LG전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씽큐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비롯해 LG 올레드 TV AI 씽큐 등 다양한 인공지능 가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실제로 "하이 LG,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말하면 씽큐 허브에 연결된 공기청정기가 작동하는 등 제품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씽큐 허브를 통해 음악, 교통 정보, 번역, 검색 등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5층에서도 씽큐를 체험할 수 있으며, LG전자 서초R&D캠퍼스 및 LG사이언스파크에도 주요 거래선을 위한 씽큐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씽큐를 통해 가전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LG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씽큐는 지난해 말 LG전자가 새롭게 론칭한 인공지능 브랜드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전시회에서 씽큐 체험공간을 대규모로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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