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경제 방송' SNS 경제 전문 채널 '디지틀조선TV' 내달 10일 정식 개국

    입력 : 2018.04.25 15:20 | 수정 : 2018.04.25 15:35

    - 2040 시청자를 타깃으로 다양한 모바일 특화 경제 콘텐츠 선보여
    - 다음달 정식 개국 앞두고 유튜브, 페이스북 통해 시험방송 진행 중



    ㈜디지틀조선일보(대표이사 김영수)는 내달 10일 SNS 경제 전문 방송 '디지틀조선TV(dcbn.tv)'를 정식 개국한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TV'는 '젊은 경제 방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40대의 젊은 오피니언 리더를 타깃으로 다양한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송으로, 자체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5개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에 동시에 송출되며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디지틀조선TV'는 SNS의 특성을 살려 기존 방송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포맷으로 딱딱한 경제 방송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진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방송과 짧은 VOD 형식이라는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손 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씩 방송되는 경제 뉴스 '비즈니스 투데이'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증시 분석 프로그램 '마켓나우', 국내외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심층 분석하는 암호화폐 정보 프로그램 '크립토 나우'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콘텐츠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SNS 방송이라는 특성을 한껏 살려 전문가들의 솔직한 평가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상품 리뷰 프로그램 'New Product 탐사대'는 휴대폰, 노트북 등 공산품은 물론, 호텔, 금융 서비스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을 다뤄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뿐만 아니라 '대륙에서 헤딩하기'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는 네오위즈 차이나의 신동원 대표가 직접 출연해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대륙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디지틀조선TV'의 콘텐츠들은 SNS 플랫폼뿐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 10곳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어 온오프라인 매체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정상혁 본부장은 "딱딱한 포맷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경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틀조선TV'는 현재 5월 10일 정식 개국을 앞두고 유튜브(youtube.com/dcbntv)와 페이스북(facebook.com/dcbntv), 네이버TV(tv.naver.com/dcbn)를 통해 시험방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