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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 공개...매직스크린·매직케이블 적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7 18:36

삼성전자가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더 퍼스트룩 2018 코리아' 행사를 열고, 2018년형 QLED TV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55형부터 82형까지 4개 시리즈, 11개 모델을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85형까지 6개 모델을 추가 출시해 올해 총 17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QLED TV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생활정보를 보여주는 '매직스크린'과 기기 선을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직스크린은 TV에 탑재된 자동 조도 조절 센서로 시청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면 밝기를 제공,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하루 3시간 매직스크린을 사용했을 때 한달 전기 사용료는 약 724원 수준이다. 매직케이블은 광케이블 기술을 적용해 AV 대옹량 데이터와 TV 전원을 동시 전송 가능한 기술이다.

한편, 삼성전자가 상반기 국내시장에 출시하는 2018년형 QLED TV는 Q6·Q7·Q9가 평면, Q8은 커브드 디자인이며,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5월 말까지 2018년형 QLED TV 모델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5년 무상 A/S와 번인 증상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운드바 구매 혜택 등 기본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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